4개월전 사각턱과 코수술을 같이 했어요
코수술의 경우에는 제가 원래 메부리에 휜코여서
휜코 잡아주고 메부리 깍기로 하고 필요한경우 골절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수술후 골절은 하지않고 귀뒤 연골로 했어요.
결과를 보니 휜코는 전보다 좋아진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휜코에 미간이 높아서 좀 고민이었는데 뭐 약간 부자연스러운거라 그냥 패스.
하지만!
사각턱수술을 했는데 그땐 몰랐어요.
수술직후라 그렇겠지...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라인은 크게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귀밑에 뼈가 좀 튀어나온거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해야하나 턱라인이 그렇고요
앞에서 보면 갸름해요.
문제는 바로 오른쪽 입주변 감각문제 입니다.
수술직후 몇일만에 왼쪽은 지금과 같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요 오른쪽만 지금처럼 마취가 안풀리고 찌릿한 상태인듯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말해보니 그건 오른쪽 왼쪽 부기빠지는 속도가 다를수도 있고 한거니 몇개월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른데 어떤분은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서서히 돌아오는 분이 계신가 하면 아예 안돌아오는 분도 있더라구요...정말 말그대로 시간이 답이네요..저 같은 경우에는 감각이나 마비증상은 다 정상이었는데 딱 한가지 정중앙 아랫니 두개정도가 약간 간지러운느낌? 무딘느낌? 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돌아온 상태에요.. 현재 보름후면 1년이구요.. 제가 했던 병원에서는 저주파와 고주파로 붓기관리나 무딘감각 등 따로 꼼꼼히 관리를 해주셨거든요~ 혹시 님이 하신 병원에서 그런게 있는지 물어보시고 관리 받으세요.. 어쨋든 시간과의 싸움은 맞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