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이라인 수술 받은거구요
피질골 절제술? 맞죠? 하도 오래되서..
t절골술 앞턱 T짜로 자르고 모아서 핀박고
사각턱 갈고[갈았대요 나중에보니-_-]
강남ㅇㅇ 에서헀구요 이것도 말하면 잘못하는건가요?
그당시에 양악붐이 한참...불라고할...때쯤이였던거같네요
저도 그래서 원래 양악받을까도 했었는데
도저히 교정기끼고 살 자신도 비용도 부담이고 해서
브이라인 수술받은거구요 교합이 정상이라서
뭐그때 전 "이뻐지고싶어" 이게아니라
전보다 나아만 진다면 이거랑
전보다 안나아지겠어? 이거였어요
솔직히 잃을게 없었어요
그때 23살인가 그럤는데
일 겁나게 하구 돈모았던 힘들었던 시절이였는데
설마 지금보다 안좋겠어? 하는 마음에
혼자가서 전신마취받고 수술했어요
워낙 오래동안 하관이 커서 스트레스였어서
지금보다 최악일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수술한거라
기대치가 별로 없어서인가
저는 걍 ㅡㅡ 흘러가는대로 살았던거같아요
수술하고나서 큰붓기 빼고나서는
그냥 제 일상생활 살듯 살았어요
큰붓기 빠지고서는 제 예전얼굴정도로 돌아오는거같아요
거기서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턱친 모습 드러나는거겠죠
글케 신경안쓰고 살다가
어느날부턴가 거울을 보면서
아 하관 피부가 쳐진거같아 리프팅 받고싶어 할날이 옵니다
그게 한...1년남짓넘게 걸렸던거같아요
확실히 턱보다 피부가 쳐져있더라구요 [제경우는그럤어요 전 피부두꺼운편]
그래서 언제부턴가 제가 리프팅을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피부만 당기면 이뻐질거같아 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거곘죠?
암튼 4년이 지난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턱은 작아진거같네요 확실히 예전엔 [어려서 그랬나?] 하관쪽 피부 잡아 당겨도 별로 남는거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남네요 이만큼 다 당겨야 할거같아요 ㅡㅡ
이게 턱을 쳐서 남은건지 아니면 제가 나이먹어서 피부가 쳐진건지 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