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엔 부정교합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특히나 외적으로 너무 엉망이라 힘들어었는데..
수술후 3일째쯤 부터는 붓기도 쫙쫙빠지고, 점점 이뻐지는 모습을 보고있으니깐 너무 행복했었어요~
전, 따로 붓기에 좋다는 음식들?? 그런건 챙겨먹진 않았어요.
그리고, 4주차때쯤 부터는 행복시작!!! 이때부턴 먹고싶은건 마음껏 씹을수도 있었어요..
수술후에 느꼈던건데..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그 행복이 얼마나 큰건지를 새삼 느끼게해준 날들이였어요.
그리고.. 9주~10주차때... 정말 이때부턴 음식 가려먹는게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입벌리기도 무지 쉬웠고, 음식 씹는것도 다 가능했구요.
무엇보다 붓기가 정말 많이 빠졌고, 얼굴 라인도 점점더 이뻐지고..^^
아참!! 그리고 얼마전엔 병원에서 수술잘됐냐고 해피콜도 왔었어요~
싫은.. 병원 갈때마다 붙잡고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귀찮게해서 해피콜 안올줄 알았는데,
이런것이 바로 진정 서비스 정신!! ^^
또, 저번에 교정하러갔을때도 그랬구요,
또 기분좋은 소식은~ 지금 교정중인데!
선교정을 먼저해서 한 10개월 정도만 교정하면 그만해도 될것같다고 해서
저 지금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요^^
치과 얼른얼른 다녀서 교정 얼른얼른 끝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