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하도 자세히 써놓으신분이 많아 뭐 별로할말은 없지만... 많은 사각은 아니였지만 볼살이 좀 있고 얼굴형이 둘리같은ㅋㅋ 형이라 .. 옆사각 조금 깍고 앞 정면
턱 갈아내주시고 볼살에 지방 빼주시고...코 재수술
쫌 대공사 했져..
월욜날이니까 벌써 3일이나 갓네요
예전에 고주파 도 해보고 지방제거주사도 맞아봤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는...
아마도 뼈를 깍는것이제일 효과가 있는듯하네요
쓸더없는돈 안들이고 마바로 뼈 깍을걸...하는후회
이틀 입원하고 오늘 집에 와서 좀 살만하니 후기써볼께요..
전신마취 주사 맞고 3시간만에 깨어나니 다 끝내고
내가 걸어온건지 아님 옮겨진건지 기억이 안나지만
입원실에 있엇네요..
지금도 기억이 가물가물.. 길고긴 그리고 넘 힘든 이틀을 어떻게 보냈는지.... ㅠㅠ
첫날 정말로 간신히 잠을 잤는데 눈뜨니 12시 1시 2시 3시 정말로 한시간 간격으로 아침 7시까지 개지더라구요
허리도 넘 아프고 등도 아프고... 다행한건 구토증세가
없었다는 어지럼증도 심하질 않앗지만...
마취약 냄새가 넘 싫엇어요.. 정말 첫째날은 넘 힘들게
하루가 뭐 이건 일년같앗다는...
피호수 넘 겁먹지 마세요.. 별로 신경안쓰심 잇는지도 몰겠어요.. 피통덜렁덜렁 달고다니는게좀 그래서 그렇지
뺄때도 별로 안아파요. 금방 빼던걸요?
간신히 둘째날이 오고 몸이 좀 괜찮아 졌답니다.
선식같은거 먹고 가글하구.. 그 가글 넘 역겨워서
할때마다 구역질을 하네요..
지금도 냄새 넘 싫어요 ㅠㅠ
얼굴이 좀 붖더니 저녁이 되니 붕대 로 꽉 싸놓은게
붕대로 목을 쪼르더라구요...
오늘은 좀 잘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메오메
어제보다 더 상황이 않좋네요.
자꾸 숨이 안쉬어져서 정말로 한숨도 못잤답니다.
아침이 오기만을 꼬박 날새고...
정말로 그런 개고생이 없었답니다. ㅠㅠ
지금도 아중 그냥 끔찍... 허리아프고 등아프고 목두
아프고 가래도 끓고..ㅠㅠ
12시쯤 붕대 푸르고 머리감겨주니 완전 날라갈것 같더라구요.. 치료받고 집에 와서 죽먹고 약먹고
완전 부어서 달덩이네요.. 통증도 약간 있는것이
좀 피곤하네요.. 오늘은 좀 잠을 잘수있을런지요?
턱수술이 아픈것 보다는 잠 못자고 붓기때문에
고생인것 같아여.. 오늘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을 해줘야 할까요? 암튼 해서 좋은것이 많으니 이런 고통쯤이야
한번이면 되니 맘 궂게 먹고 시간때우기나 해야겠어요.
의사샘이 넘 믿음직 스러워 결과도 좋을것 같아요.
빨리 시간이 갔음... ^^
아 추가요~ 지금상태는요 뭐~ 땡김이 하고 그래야하나여? 저는 그런거 없는데여.. 반창고로 땡겨서 붙여주셧구요 따로 땡김이 뭐 이런거 안하고있어요. 토욜날 가서
반창고 제거하고 실밥은 저절로 녹는거라서 따로 실밥제거는 하지않아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