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받았는데요
마스터 필러가 자기 피를 뽑아서 필러 형태로 만들어서 주입하는 거라 안전성도 높을거 같고 했는데
지속이 삼개월 간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값은 싸고
그래서 맞았는데요 얼굴도 빵빵하게 볼륨 증대가 가능하고 그래서 맞은지 3~5일째는 좋았죠
그런데 저 지금 맞은지 11일 됐는데 거의 다 빠졌어요ㅜㅜ
성예사 봐도 필러 후기는 잘없길래 일부러 경과 보고 올려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너무 황당해요 ㅠ-ㅠ
일단 병원 측에 10일만에 빠졌다고 글은 올려뒀는데
후 조치를 해 줄지 모르겠네요 ㅠ_ㅠ
저 아는 언니가 얼굴에 지방 주입만 6번을 했는데
붓기 오래가서 고생하고 한달 지나면 다 빠져 버리고 소용 없었다고 해서 필러 맞았거든요...
줄기세포 지방주입은 좀 낫나요?
그것도 결과는 비슷 하겠죠??
지방이식 금방 다 빠져서 소용없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글쎄요 저는 이식 직후의 관리가 30%이상은 좌우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70%는 개인 체질, 이식받은 병원의 실력, 평소 생활습관 등이 좌우하구요. 저는 지난 1월에 이식을 받았고, 이제 6개월째인데요. (1차만 했고 2차는 아직 예정에 없습니다)꺼진 눈밑과 앞볼 뒷볼 등 이식 직후에 만족했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물론 팔자 부위는 많이 빠졌지만요. 그건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예상했던 바예요. 원래는 올해 안에 2차를 해야겠다고 예정했었는데 당분간은 2차 생각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지금 상태로 봐선 갑자기 빠질 것 같진 않거든요. 님께서도 지방이식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본인의 생활을 지방이식을 한 상태에 맞춰 잘 유지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