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저는 코수술을 했어요..
수술도 잘되었고, 만족했는데..
그래도 원래 있던 사각턱이 자꾸 신경쓰였는데
코수술할때도 붓기때문에 짜증도 많이났고..
수술자체가 무섭기도 하고 해서
사각턱수술은 엄두도 못냈었어요..
특히나 안면윤곽수술은 전신마취..후덜덜
그러다가 최소절개 수술 그런거 알아보다가
이지사각턱이라는 수술알게되었는데
수면마취라고 해서 혹해서 막 알아봤어요.
그래서 결국 고민하다가 눈한번 딱 감고
수술하자 해서 이지사각턱 수술 받았어요.
진짜 붓기 적구요..수술하고 밴드하고 있고
딴건 암것도 없는거같애요. 귀뒤에 상처도
얼마안되었는데 금방아무는것 같구..
별느낌없어요..
진짜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끝나있었음..
성예사님들께서는 잘모르시는거같애서
짧게 설명하자면...
귀뒤에 최소절개해서 거기로 사각턱 뼈를 가는거예요.
그래서 수술이 간단하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대요.
수술하기전에 이지사각턱 수술하는 병원
몇군데 가서 상담도 많이하고 원장님들한테도
꼬치꼬치 물어보고 설명다 듣고 인터넷기사같은거
다읽어보고..
좀 생소하니까 겁도 나면서 다른 사각턱수술은
입안으로 절개해서 뼈를 깍는건데
이수술은 귀뒤로 째서 뼈를 갈아내는거라
더 안전하고 붓지도 않는다고 해서 자꾸만
너무 끌리다가..결국..
전 안면윤곽수술이 코수술보다 훨씬 더 힘든수술이라
생각했는데,,뼈깍는 수술은어떨지모르겠지만
제가 받은 수술은 코수술보다 더 낫네요..
수술하고 밴드하고 있는것만 약간 답답해서..
그거말고는.. 힘든게 없었어요..
각져보이던 턱도 사라지고,,이러다가 성형중독
될까봐 무섭네요ㅋ
사각턱 수술하는거 무서운님들은 한번 이지사각턱
알아보세요.ㅋ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니다가 그 수술 개발자이신
원장님한테 수술받았어요..
이왕이면.. 개발하신 원장님한테 받는게 좀
더 안심이 될것같아서..
개발자 누구인지 스토커처럼 인터넷 막
뒤졌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