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그렇게 무턱은 아니지만
브이라인을 위해 고어텍스를 살짝 넣은정도..
예전부터 안면윤곽 너무 하고싶었는데 그냥 생각만
하고 살다가 일주일전에 서울에 올라갔었어요
전 부산살거든요- 친구가 서울에서 코를해서
경과보러 따라갔다가 가상성형한번 해보고 바로
날짜잡은 케이스에요-_-;; 지금생각하면 정말간큰..
압구정 ㄱㅈㅅ에서 했는데 여긴 피호수꼽고 그런것도
없대서 딴데 알아보지도 않고 결정했죠..
마취할때도 전 어려움없이 그냥 잠들었구요 깨어보니
회복실.. 속이 좀 미식거려서 앉아있다가 사이다 좀씩
마셨구요.. 나중엔 그냥 내 성질에 못이겨 오바이트 한번
했더니 속이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주사맞고 약먹고.. 그리고 바로 붕대감은채로
케이티엑스타고 부산내려왔어요-_-;;;;;
저녁때 죽조금먹고 약먹고 잘잤어요 잠설치고 이런거
전혀없던데.. 속도 바로 괜찮아지고 다만 입안에
피비린내? 이런거땜에 가래를 좀 자주뱉어요
뱉을때마다 피나오구..ㅜㅜ
다른 불편한건 입안 아픈것 빼고는 없네요-
지금도 그냥 잘 돌아다니구있어요.
어제수술한것 치곤 전 별 어려움없이 잘 마친것같애요
3일뒤에 붕대풀러 서울다시올라가는데 넘 기대되요
이병원 워낙 피안흘리기로 소문났대서 믿고했는데
정말 붓기도 그냥 괜찮고 피호스나 구역질도 없었고
무엇보다 전 목안아프던데요??;;
어쨋건 바로 집으로 내려와지고.. 만족합니다 ^^
좋아지면 전후사진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