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 수술하려다가 어떤 원장님이 귀족 권해주셔서
생각치도 않다가 귀족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코 수술에만 집중했고,, 귀족수술을 제가 너무 과소
평가한게 실수였죠
수술 후 크게 변화없는 코에 아쉽기도 했지만 전의
코보다는 나으니까 ^^ 라고 맘 편히 먹었어요
과해서 재수술의 연속인거보다 차라리 좀 덜해도
전보다 나은게 낫지,, (이런 생각을 같기까지 정말 많은
후기를 읽었고 힘든 이야기등 안티성형 카페에서의 글들이 있었지요)
그런데 두둥 ,, 수술 후 3일이 지나고 실밥을 풀고
또 이틀이 지나고 10일이 지났는데도.............
귀족수술 부분이 너무 암울했어요
여기서 제가 정말 ,, 경험에서 우러러나오는 팁하나 드릴깨요
딱 봤을 떄 입이 누가봐도 돌출입이다 이런 분 귀족하면
안되구요 딱 봤을때 입이 누가봐도 정상이다 이런 분
역시 귀족하면 피봅니다
돌출입과 정상입의 중간 ! 이정도분이 해야하는겁니다
우선 돌출입이신 분들은 10에 9이 원숭이가 됩니다
원래 나온 입에 커보이는 하관인데 거기다 또 뭘 집어넣
어놓으니 이건 오랑우탄
그리고 원래 정상이신 분 귀족하면 합죽이됩니다
(이게 바로 제가 겪은거)
저는 돌출입은 아니고 딱 봤을때 좀 평면적이다
밋밋하다 이런 얼굴인데 그게 시러서
했다가 생각치도 못하게 .. 입에 변화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그나마 얼굴이 좀 작아보여요
(이게 너무 좋긴한데 ,,, 그에 비해 ,,,,앞모습은 ㅎ)
앞에서 보면 입이 합죽이가 되고 윗입술이 상당히 작아지고 전체입술도 작아보입니다
하관족이 작아보여서 얼굴축소효과가 있는데
이걸 노리기엔 다른 부분이 너무 심하게 부자연스러워요
딱 ~ 떠오르는게 보톡스 잘못 맞은 연예인 얼굴 이정도.. 표현이 딱이네요
수술 시간이 짧고 간단한데 비해
인상을 좌우하는데 눈과 코보다 이게 더 큽니다
정말 함부로 하는 수술 못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