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에서 보고 안면윤곽으로 손꼽히는 병원에서
광대수술을 했는데요
1주일후 병원을 갔는데 왼쪽이 뼈가 잘못 맞춰져 있어서
그 때는 뼈가 아물기 전이라 다시 자리를 잡아주셨어요
그리고 지금이 3주째인데요
아무래도 오른쪽 뼈부분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요
(하루에도 몇번씩 달칵하는 소리가 나고,
왼쪽에 비해 오른쪽 광대가 많이 나와보임)
의사 선생님이 보시더니 다시 오른쪽만 수술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1년에 1명정도 나오는 경우인데 뼈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있다구요...
지금은 3주째라 그냥은 맞춰지지 않고 수술을 해야 한다구요
간단하게 수면마취로 한다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직장인이라 다음 날 출근해야 하거든요
병원에서는 거의 붓지 않을 거라 하지만
병원말을 믿을 수가 있을지...
다시 입안을 째는데 어떻게 안 붓는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한쪽만 팅팅 부어서 출근하면 더 웃기잖아요
광대수술이 생각보다 많이 붓더라구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생각보다도 많이 부었어요
물론 병원에서는 많이 안부은 경우에 속한다고 했지만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셨던 분이 있으신지...
지금 너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한달동안 많이 힘들었거든요
먹는 것도 그렇고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이 고생을 한달을 더 해야하는 건 아닌지...
정말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