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며칠전 후기 올렸는데요.. ^^
그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ㅎㅎ 내일은 우리나라 축구하는 날이라 모처럼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서울광장에서 간만에 놀아보려는뎅 사람많으니 조심해야겠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늘이 53일째인데 입이 손가락2개~2개반정도 밖에 벌여지질 않아요. 따로 입벌리는 연습을 하지 않았거든요. 입을 무리하게 벌리려고 하면 광대쪽에 소리도 나는 거 같고 무리도 가는 거 같아 하질 않았는데 이러다 입이 안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되서요..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벌리는 연습해야한다고 하고 다른병원에선 안해도 나중엔 자연스럽게 다 벌려진다고 괜히 무리하게 하다가 광대뼈 틀려 내려올수 있다고 하고..
어떤게 옳은 건지 잘 몰라서요. 두달쯤되면 어느정도 벌려지는게 정상이죠?
제가 한데선 아에이오우 하는거 무리하지않을 정도로 매일 아침,점심,저녁,자기전 이렇게 4차례 20번이상 하라던데요..
근데 입이 안벌어질까봐서 라는 말은 못들었는데..
걍 입안쪽 붓기가 잘빠지고 입벌어지는게 좀더 수월해지니까 하면 좋다고 하길래 붓기 빨리 빼려고 열심히 하고있어요
온찜질 못했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 근육이 좀 뻑뻑하다 싶을때 해주면 훨 좋아지기도하고..
전 아직까진 아프거나 소리나는건 없는데 느낌에 뼈보다는 근육이나 뭉친부분들이 땅겨지는 느낌이에요
전 3주 좀 넘은거같은데...손가락 두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