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도 있고 얼굴에 칼대는건 싫고 ,그렇다고 보톡스는 자주 맞아야 하고 해서 큰 맘 먹고 저질렀답니다.
우선 수술은 매우 간단 해요. 치과 치료하듯이 입안에 마취주사 여러대 놓고 나면 그다음은 겁만나지 감각이 없어요. 수술시간은 30분정도였나? 진짜 수술은 간단했어요. 근대 붓기가 장난이 아니예요. 수술 끝나고 바로 일어나는데 풍선이더라구요. (간호사왈'넘 놀라지 말라고^^) 어쨌든 한 30분 얼음찜질후 집에 운전하고 왔어요.
한 삼일째가 더 붓더니 나날이 쬐금 빠지더군요.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집에 있으니 미칠것 같아 4일째 되던날부터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산에 가서 좋은 공기 마시고 기분전환 하고 그렇게 보냈어요,.
글구 8일째는 입아래 턱선만 부풀어 있고 (약간 멍도있고)해서 마스크를 턱 라인에 대고 그냥 헬쓰장에 갔어요. 치과 치료후 멍들어서 그랬다하고...^^
수술하실때 최소 15일은 잡아야 한답니다.
일단 턱선(옆에서 봐서)이 라인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나름대로 안심하고 있고 그래도 1달에서 3달 정도 가야 된다니 인내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많은 잡지나 신문등 3일이후부턴 일상생활 복귀는 전혀 믿으시면 안되구요. 저도 아직 2주째지만 한달후가 기대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