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가서 쳐진쪽 주사한대 맞았습니다
지방흡수되는.... 아깝다고 그러시는데 쫌 그랬어요
전 지금 둥글넙쩍해진 얼굴이 영~~맘에 않듭니다
광대와 볼사이에 그늘만 없었음했지 다른덴 불만 없었거든요 첨부터 그랬지만 제 남자친구도 불만입니다
보기좋은 얼굴의 각(?)조차도 지방으로 덮어서 갸름한 얼굴을 둥그렇게 만들었다구요 (제 친구가 원래 펑퍼짐하게 둥근 얼굴을 극도로 싫어했거든요)
아직 더 빠질거라고 얘기하지만 저자신도 불안합니다
첨부터 턱이 불룩했던게 지금까지 걸립니다..
전 잘 붓지도 않는체질인데..
어제 주사주시면서도 피부에 넣어서 그런것같다시대요
옆방에 피부과 선생님도 걱정스럽게 한말씀하시대요
" 그선생님 지방 너무 많이 넣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며 2주 지났는데 너무 불룩하다며.....
내일가서 턱쪽에도 빼달라고 그럴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