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지방이식한지 2달이 지났네요.. 지방이식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서 몇자 적을까 해요 ..그냥 참고 하세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아요.여기 글을 보면 많이 아프다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저의 경우는 이해가 안되드라구요..지방은 허벅지 뒷부분에서 뺐구요 조금 화장실갈때만 불편하고 참을만 했어요..
턱만 빼고 얼굴 전체 다했구요..한2주 정도는 정말 괴물 얼굴이었어요...그 후부터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드라구요.. 2달이 지난 지금 조금은 부족한듯 하지만 하기전보다는 훨씬 이쁜것 같아요 ..남들은 그냥 잘 모르지만 제자신이 봤을때는 좀 더 어려보이고 얼굴이 통통까지는 아니지만 전에 얼굴보다는 훨씬 좋아보여요..얼마전에 2차 주입하러 갔는데 의사 쌤이 지금 상태가 딱 좋으시다고 한달 있다 넣자고 하시드라구요.. 정말 처음에 많이 넣었거든요.. 1차 주입할때 회복이 조금 늦더라도 이왕 하는것 많이 넣으세요 .. 괜히 자연스럽게 한다고 조금만 넣으면 처음에 이쁠지 몰라도 나중에 후회 해요..
그리고 수술한지 얼마돼지 않았는데 많ㅇ이부어있고 얼굴이 괴물 같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제발 참고 기다리세요..조금만 기디리시면 정말 자연스러워지닌까요...비싼 돈주고 이뻐질려구 했는데 그 정도의 인내는 있어야하지 않겠어요...참고로 전 이마가 지금 제일 마음에 들어요..다른 병원에서는 이마 괜찮다고 넣지 말랬는데 넣길 너무 잘했어요 ..밖에서 보면 이마가
훤해야 사람 얼굴이 훤하게 보이드라구요...왠만하면 꼬옥 같이하세요....
병원 정보는 사절하께요..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수술비용은 얼굴전체 현금190에했어요
저도 이마가 가장 맘에 드는데..^^ 지방뺀곳이 많이 아프시지 않으셨나봐요?
저도 허벅지에서 빼서 했는데.. 수술한 부위보다 뺀곳이 꽤 많이 아프고..부었다가 울퉁불퉁 해지다가 딱딱해졌다가 이젠 70%정도 돌아온것같은데..
허벅지도 지방이 별로 없는데다 빼서 많이 아팠나싶어요.
볼은 저도 2차에 힘들지 않으려고 조금 과주입해주셨는데.. 한달 지난 지금도..빵빵한편이에요..얼굴이 약간 무겁게 느껴져서.. 여기서 조금은 빠졌으면 하는데.. 귀족이랑 눈밑은 역시 2차 재주입해야할듯해요.
수술은 비교적 힘들지 않은 수술일지 몰라도.. 지방이식 생각하시는분들 시간적 여유갖고 수술받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죠 제가 하려는데는 모든게 다 비싸요 코가 500 이니 말 다했죠..긍데 윤곽이랑 코만하고 지방은 딴데서 하려니 그럼 코높이를 맞출수 없다고.. 왜코를 해도 지방이식을 같이하면 얼굴높이가 높아지기 때문에 코를 많이 높힐수 있다고 근데 지방이동 안하면 많이 안높일꺼 아니예요.. 나중에 지방이동만 딴데서 했다가 세운코 다 파묻히믄 어떠케요..걱정.. 인제 수술 3일 남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