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놀라뜸다..정말 놀라뜸다..
"얘,,,얘가 뭔..뭔소리얌....???"
"아니..예전엔 평평하고 옆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앞으로 봉곳이 나와짜놔..그래서 어려보영..
언니 성공했네..보톡스로 그거한거지??????"
으으으...
얘는 성형엔 별 관심은 음찌만서두..
눈짐작이 빨라서 눈치챌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이쪽에 삘이 있는 애라면 당장에 알아챌지도
모를뻔 했어요.
제가 수술해서 얻은 효과를 직접적으로 말한거거덩여..
물론 보톡스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긴 하지만요..
으으으.....
이거원..
좋기도 하지만..걱정도 되고..아우.....
광대수술은 별루 표 안난다고 하드니..
제 경우는
워낙에 얼굴에 살이 없었던 지라..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광대의 중심이 앞으로 나와서리
인상이 은근히 팍~(이게 말이 되남?)
변해버린 케이스네여..
예전에도 어려보인단 소리는 들었지만..
요즘은 더 많이 들어요..
사진을 찍어보면 극명하게 드러나죠..(보신분들은
아실꺼에여..^^;)
옆광대는 별티도 안난다더니..
저는 기뻐해야 하는거겠네욤.
(써놓고 보니 지자랑이군.....움헤헤헤 지셩..^^;)
아..물론 얼굴폭이 줄어든건 아님다..
다만 인상이 부드러워 지믄서 아주 조금 작아보이죠.
작아진게 아니라 작아 보인다는 거죠..
(절때 그때그때 다르진 않아요~ ㅎㅎㅎ 쌩뚱이얌.)
음..
37일경과 보고.
씹는거..무난히 넘깁니다.
고기도 잘게 안썰어서 조금 오래 씹으믄 됩니다.
소리지르고 웃는거..무지 잘합니다....
(이러지 말랬는데..ㅋㅋㅋㅋ)
체력은 정상으로 돌아왔구여..
한 32일쯤 되쓸쩍에..
라면먹고 자떠니 얼굴이 완존 찐빵되떠군여..
근데 이상하게 그 이후로 눈에 띄게 붓기가 줄어서
요즘은 하루하루 느낍니다..빠지는게..
원래 비대칭였던 얼굴이라..
붓기가 짝짝인지..깍아도 비대칭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다르긴 하지만..머..전체적으로 턱선은
계속 갸름진행중이구여...(저만 느낌다..울엄마랑..ㅋㅋ)
그렇다고 해서 연예인처럼 조막만해진건
절때루 아니죠..절때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