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수술받고..
월욜부터 지금까지 눈피해 다녔는데..
오늘이 재사라고 일찍들어오라고 엄마한테 전화왓어욤.
퇴근하고 일찍 들어가야하는뎅..
심하게 부운 얼굴.. 뭐라고 거짓말 해야하나..
일이 하나도 안잡히내욤.
어제까진 멍두 없었는데, 오늘아침 자고일어나보니,
입술 양옆에 멈이 들어있내요.
볼거리라고 할까? ^^;
아님, 장염으로 며칠고생해서 무었다고?
살쪘다그럼 믿을까?
제가 워낙 마르고 얼굴에 살이 없어서 이런거짓말 믿어주실지 모르겟어욤.
혹시, 부모님 동의 없이 몰래하신분들 어떻게 거짓말 하셨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