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크고 살도 많은 편이어서 고민하다가
보톡스 맞고 효과 보신분들이 부러웠기에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턱에 맞는 보톡스가 100만원이라니 놀랐다죠''
50만원 정도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간호사가 서너명이 나눠서 맞는거라 그런거라고
정량을 다 맞아야 일년정도 지속된다나..
알바로 번돈 있는데로 긁어서
양쪽 턱에 네방씩 맞았어요,,
주사 맞고 나서도 저언혀 먹는데 지장없고
딱딱한거 먹어도 아무렇지 않던데요;;;;
맞은지 이삼주 되어가는데.......
거울 볼때마다 한숨만 나와요-ㅅ-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ㅠ_ㅠ
어린나이에 (ㅋ스무살) 백만원 번다고 고생했는데
양쪽 턱에 백만원 달고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울화통이 터져서;;;;;;
담에 돈 벌면 그냥 턱 깍으려구요...
보톡스는 사람마다 차이가 큰거 같아요
예뻐지기 힘드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