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하고싶단 생각은 많이 하고 잇엇는데
딱히 병원을 알아본것도 아니고 상담을 받은것도 아니엿다가 엉겁결에 하게 되엇어요;;;;
아는 동생이 성형을 하게 되서 같이 가주엇다가 저까지 상담받고 그 담날로 바로 햇네요^^;
지방이식은 이마.팔자.볼(브이라인쪽만 햇어요.)관자 햇구요.
허벅지에서 뺏는데 수술 당일날만 허벅지가 좀 많이 아팟구요.
그 담날부터는 걸어다닐만 하더라구요.
청바지가 양쪽 허벅지 부분이 살짝 남는 현상이 생겻네요.
붓기는...워낙에 라면을 사발로 먹고 자도 붓는 얼굴이 아니라서인지 없는듯해요.
오히려 3일째가 가장 많이 붓는다는 말이 잇는데 전 왕창 빠진 기분이 확들어요.
울 큰형부는 오늘 보더니 재연배우느낌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울언니도 코도 손댄거냐고 물어보고..
다른곳은 전혀 손 안댓는데 코가 살짝 들린거 같은 효과가 생겻어요.
너무 빨리 빠지고 잇어서 허무하기도 하고..
2달은 지나야 자리 잡힌다는데 2차를 빨리 하게 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30대 후반의 나이에 이렇게까지 얼굴에 손대게 될줄은 몰랏는데 날카로워보이던 인상이 없어지니 만족스럽네요.ㅎ
다만..아이가 안을때마다 접촉할때마다 너무 괴로워요.ㅠㅠ
잘 된 편인가요?
입이...오리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