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살 아기엄마이구요
너무 말라서 얼굴살까지 없어서 큰맘먹고 지방이식 얼굴전체 했어요(이마 관자놀이 앞볼 옆볼 팔자주름 눈밑)
이식 전 사진은 몇달 된 사진이라 수술 전에는 얼굴이 더 말랐었어요(거의 해골)
스트레스 때문에 남편 몰래 엄마 몰래 했거든요
근데 오늘 4시에 수술 했는데 갔다와서 바로 찍은 거에요
어쩜 붓기도 없고 저렇게 변할 수 있는건지...신기했어요
엄마테 수술전 하면 어떻냐고 하니깐 하면 죽인다고 다신 안본다고 했는데 했다고 하니깐 구경왔는데 엄마도 월요일날 하겠다고 예약잡아달라고 하던데요~ㅋㅋ
남편도 몰래해서 기분 나빠할줄 알았는데 보더니 너무 이뻐졌다고 좋아해요
더 놀란건 가격이 얼굴 전체가 55만원...
대충 잘 아시는 분들은 어디 성형외과인지 아실꺼에요
둘다 화장 안하고 안씻은 똑같은 사진인데 많이 변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