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술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사실 전 1개월 반차 정도부터 붓기도 다 빠지고 아픈 것도 거의 없어서 6개월차나 그때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원장님께서 잘해주신건지 제가 고통에 둔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나마 걱정이었던 부분이 잇몸 감각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었는데 6개월차쯤 되니 90프로 가까이 돌아왔습니다. 원장님께 처음부터 부탁드렸던 것이 자연스럽게 되길 요청드렸었는데 이제 수술 후 부자연스러움도 다 사라지고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된 것 같습니다.
교정만 잘 마무리 된다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네요 .
요새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인상이 너무 좋아졌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아주 보람찹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것과 별개로 별탈 없이 6개월이 잘 마무리 되었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