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이중턱이 고민이었고 해결하기 위해서 별짓 다 해봤어
광고에 혹해서 산 크림이나 레이저 가성비 따지다가 제대로 효과본적 한번도 없었고..ㅋㅋ
돈 모아서 진작 수술이나 할걸 후회하다가 드디어 이중턱 지흡이랑 근묶했어
효과가 그냥 미침 다른 시술, 관리 같은거랑은 차원이 달라 인생 수술이야
원랜 이중턱이 두꺼비 마냥 볼록 튀어나와서 얼굴형 진짜 안예쁘고 뚱뚱해보였는데 지금은 얼굴형 예쁘단 얘기도 듣고있고 받았던 스트레스도 싹 사라졌어
처음 수술하고 마취 풀리면서 좀 많이 땡기길래 조졌나 싶었는데 저녁되니까 점점 나아지고 통증이 그 후로 아예 없었어
붓기도 거의 없는 수준? 멍은 생각보다 목 주위로 많이 들긴했고...;;
병원에서 땡김이 착용 방법이랑 림프 마사지 하는거랑 찜질팩 사용하는거 날짜까지 다 정리해서 알려주고 그대로 루틴 잡아서 했더니 회복 2주컷
이중턱이 코나 눈처럼 아무나 다 한다고 해서 예뻐지거나 달라지는 수술이 아니라 나처럼 이중턱에 살 많거나 늘어져있으면 아마 제일 만족하는 수술이지 않을까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