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ㅇㅇㄷ에서 사각턱 광대 수술 같이 했거든?
일단 내 제일 큰 고민은 인상 자체가 너무 강해보이는거?
평소에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냤냐는 소리도 정말 많이 듣고
아니이게 얼굴형 때문인지 내 나이보다도 더 보는 경우도 많았음;;
첨부터 윤곽하자 쉽게 결정한건 아니고 고민도 진짜 많이 하고~
아무래도 걱정도 많이 되고~ 밤마다 누워서 어플이랑 성예사 후기도 많이 보고~
볼 수 있는건 다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 다잡고 결심했당..!!
나는 개인적으로 윤곽수술은 오래된곳, 수술도 많이 해본곳을 가는게 맞다 생각했고
사후관리라 하자나~ 이런것도 진짜 중요하다고들 해서
최대한 신경 써주고 관리 종류도 많고 잘 해주는데로 가고 싶었거든!
근데 그런건 있드라~ 추천 받고 가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자나? 그래서 a가 좋다! 라고 해서
내가 직접 경험해보면 또 아쉬운것도 있고 이런 차이들이 있어서 그런부분을
따져보면서 정리하는게 아무래도 제일 힘들었던거 같음! 진짜 발품, 상담이 젤 힘들어ㅠ
그래도 이렇게 따져보고 정리하면서 상담 돌아보니까 딱 걸러질거 걸러지고 결정이 되드라구~
아차차 주절주절 말이 많앗지?? 이제 수술 하고 나서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수술하고 초반은 얼굴 감각이나 이물감은 있긴하드라!
근데 이게 아프거나 막 그런 부분 보다는 그냥 어색함? 이 있었엉
볼을 손톱으로 살짝 긁듯이 만져보면 약간의 찌릿한? 느낌도 있고 그랬는데
사랑니 뺏을때랑 비슷했던거 같기도하고? ㅋㅋ
나는 원래 측면은 괜찮다 생각했고 정면이 좀 더 스트레스였거든?!
물론 나만의 생각~~
지금은 정면 측면 다 거슬리는 부분 없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앙 ㅠㅠㅠ
3줄 요약!!
1.인상 강해 보이지 않는다!
2.화났냐는 소리 이제 안듣는다!
3.비대칭도 없다!
나름 또 식단도 한다고 관리하니까 살도 빠지고 윤곽 하고 변한게 참 많은듯 하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