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윤곽 양악수술한 지 3개월이 되었네요 ^^ 처음 결심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쭉 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했기 때문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윤곽수술만큼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술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병원을 선택할 때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꼭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술을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상담도 이런 전문 병원 위주로 다녔는데, 그 중에서도 이유구강악안면외과 김종윤 원장님 실력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
수술 1일차부터 일주일차까지는 솔직히 말하면 ㅠㅠ 힘들었어요ㅠㅠ 첫날은 얼굴이 쿵쾅쿵쾅, 누가 밟아놓은 것처럼 아팠고, 속도 안좋았거든요. 물조차도 제대로 못 마시고 입이 잘 안 벌어져서 고생했는데 그래서 꼭 주사기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다행히 병원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ㅠ 특히 야간부터 아침까지 돌봐주신 분은 진짜 엄마처럼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