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젖살이 많아서 그런지 얼굴 뼈가 눈에 띄지 않았는데
나이 들고 살이 빠지면서부터 점점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그때부터 비대칭인 부분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해서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고
항상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는 게 습관이였던거같아요
여러 스타일링도 도전하고 싶고 거울 속 내 얼굴을 더 자신있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윤곽 수술을 했고 현재 10개월차입니다!
사각턱, 광대, 턱끝 이렇게 윤곽 3종에 피질절골까지 같이 했고
수술 전엔 걱정도 많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중이에요!
초반엔 붓기도 심하고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져서 좀 힘든 시기도 있었고..ㅎㅋ
특히 턱쪽 감각이 둔해서 말할 때 불편함이 컸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이 점점 돌아오고 나니까
말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 일상생활 하는 데도 불편함 전혀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윤곽 수술했다고 하면 깜짝 놀라요 다들 그냥 살 빠진 줄 안다니까요ㅎ
“얼굴이 반으로 줄었어”, “살 많이 뺐다”는 말 진짜 많이 들어요 이런 반응 들을 때마다 수술은 자연스럽게해야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ㅎㅎㅎ
특히 최근에 체중이 조금 더 빠졌는데 그 덕분에 윤곽이 더 뚜렷하게 보여서 거울 볼 때마다 흐뭇하고 만족감이 커요
턱선이나 광대 라인이 정리되면서 얼굴형이 정돈돼 보이니까 화장도 훨씬 잘 먹고 셀카 찍을 때도 자신감이 더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릴 필요도 없이 묶는 스타일도 자주 하고 있고 예전보다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
처음 수술 결심할 때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윤곽 수술 100% 만족이에요
저처럼 얼굴형으로 스트레스 받던 분들이라면 진짜 적극 추천드려요:) 자연스럽고 예쁜 변화 원하신다면 윤곽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