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사각턱, 턱끝 윤곽 3종 수술 했습니다.
개인병원이라 실장님보다 원장님이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고, 처음 받는 성형이어서 사실 걱정도 했지만 잘 몰라서 겁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수술 전 검사도 무사히 했었고 금식도 잘 하고 갔습니다
마지막 디자인 들어갈 때, 첫 상담보다도 더 자세히 실장님 그리고 원장님과 상담나눴고 수술 이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셨어요
실제 수술은 11시쯤 시작됐던 것 같고, 끝나고 입원실에 들어갔을때가 3시 전후였던것 같아요.
수술 후 통증은 전혀없었고, 수면마취로 인한 인후통이 심했고 물을 4시간정도 못마시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이 부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텐데 저는 무통이 안들어서 고생한 케이스에요 그치만 다른 부분들은 다 괜찮았습니다
실장님, 원장님, 수술실에 계셨던 간호사선생님까지
다 다녀가시고 경과봐주셨고 약까지 타다 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직 간호사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수술 당일날은 그게 젤 기억에 남네요!
물을 마실 수 있을 때부터 물 마시고, 병원 안 복도를 계속 걸어줬어요 저는 그정도 컨디션이 돼서 누워있지않고 계속 걸어줬고, 물도 마실 수 있는 한은 계속 마셔줬습니다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있을 정도라, 혼자 잘 다녀왔고
눕지도 앉아있기도 불편해서 새벽에 지쳐서 2-3시간정도 잔거 같은데 깨다 자다 반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