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티 나는건 싫지만 달라진 점을 주변 사람들이 알아봐주는건 좋더라 ^^
울퉁불퉁하던 콧대 라인이 깔끔해지고
코가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예뻐져서 만족하고 있어
수술 전에는 너무 인조적인 느낌이나
다른 사람 코 붙여둔 모양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원래 내 코처럼 이쁘고 자연스러워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마음에 들어라ㅎ
그리고 내가 원래 팔자주름이 유독 심했기 때문에
귀족수술이랑 울쎄라를 같이 받았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 ^^
밖에 있거나 조명 아래에 있으면 입가랑 팔자 주변으로
그림자 지면서 사람이 전반적으로 늙고 처져 보였거든..ㅎ;;
근데 이제는 자연광 아래에서도 팔자가 눈에 띄지도 않고
요즘에는 어려 보인다는 칭찬까지 종종 듣고 있어ㅎ
이 맛에 관리하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