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부정교합이 있어서 학창 시절에 성장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ㅠㅠ 학교 다닐때도 어떻게든 턱 가리려고 머리 안 묶고 다니고 코로나가 끝났을 때도 마스크 벗는게 두려웠어요 ㅠㅠ..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당당하게 지내고 싶어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용!! 이유구강에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제일 첫번째 이유는 병원 정보를 엄청 찾아봤는데 이유구강이 제일 유명했고 후기 사진들 보면 나랑 스타일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신희진 원장님의 경력과 교정원장님, 마취과 원장님도 계셔서 더 믿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따로 추가 시술도 권하지 않으시고 자연스럽고 예쁘게 해주신 것 같아서
더 맘에 들었어요~~ 진짜 병원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실장님들도 다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친언니처럼 ㅎㅎ 대해주셨어용ㅋㅋㅋ
그리고 선수술이 가능해 교정기간이 짧아져서 회복기간도 빨라 여러가지로 맘에 들어
이유구강으로 결정했고용!
양악 1일차~3일차까진 코에 호스가 있어서 숨 쉬는 게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목은 좀 아팠어요. 5시간 뒤 쯤 상태가 좀 괜찮아져서 핸드폰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크게 엄청 아픈 건 아니였지만 첫 날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간호사님께서 빨대를 주셔서 입으로 숨을 좀 편하게 쉬게 되었어용 ㅠㅠ
제가 새벽에 계속 질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간호사선생님께선 다 챙겨주셔서
넘 감동 이였어요...
그리고 아침에 신희진 원장님께서 소독도 해주시고 코도 한번 빼 주셔서 조금 편해졌구!! 첫날보다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다고 느꼈어요!! 이제는 한달 차가 되었는데 전에는 시간이 잘 안갔던 것 같은데 양악2주차 지나고 부터는 시간이 훅훅 가는 것 같아요! 주말에 친구들도 예뻐졌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옆모습이 확실히 달라져서 완전 만족스러워용!! 교정 시작도 얼마 안 남았고 더 좋아질 날들만 남아서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