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면윤곽 3종 수술후 4일째 되는 날이야.
첫날부터 뉴케어랑 포카이스웨트 캔 한박스씩 사놔서 그것만 먹고있어.
약은 병원에서 주는 약 소염제 항생제 미슥거림줄여주는약 이렇게 3개 받아서 먹고
별도로 당귀수산들어간 약도 약먹을때 물에타서 같이 먹고있어.
그래서 그런가 배는 고프지 않는데 자주 설사 할것같은 느낌이라 화장실가면 기름진 물똥? 만 쪼금 나오고 끝이야.
몸에 근육이랑 살빠지는게 매일 체감되는데 얼굴은 붓기 빠질생각을 안하네.
3일차때 내일 4일차니까 붓기좀 빠지겠지? 했는데 와 더 붓네 ;;
지금은 광대 아랫쪽으로 턱, 목, 명치까지 붓기가 내려오는중이야.
하관이 미친듯이 퉁퉁하고 입술은 안부었는데 입 안이 다 부어있어서 말하기도 힘들더라.
외부로 보이는 멍은 하나도 없어서 4일차째도 부은쪽이 찌잉~ 하는 느낌들면 바로 얼음팩으로 마사지해주고있어.
다른 후기글 찾아보면 3일차부터 붓기 가라앉는다는 말.. 난 동의못해
이정도 붓기면 최소 2주에서 한달은 본다.
무튼 3일차까지 잘때 피가래 뱉고 자는거 반복하는게 좀 힘들뿐이지 통증이 있거나 그러진않아서
일상생활은 전혀 지장은 없더라. 얼굴이 두배로 부어서 밖에 못나가겠는거 말곤.
아 샤워는 몸만 하고 얼굴은 클렌징티슈로 두피 사이사이만 딲아 주니까 개운하더라.
4일차 후기 별거 없는데 그냥 붓기만 조금 빨리 빠져서 밖에 나가보고 싶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