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1년 지난분들은 후기 잘 안쓰시길래.. 꼭 보면 부작용 나신분들만 후기 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 써보는 거상 1년차 후기 입니다~
1) 수술계기
티비 연예인들 보다 현타와서.. 이게 제일 커요 모연예인이 자기 미모에 투자하는 비용 말하면서 관리가 생명이다~ 해서 찾아보니까.. 그 연예인도 거상했더라구요 뭐 카더라니까.. 확실하진 않지만요 그런거 보며 제 자신에 대한 현타가 와서 수술 결심하게 됐네요 특히 팔자, 턱 라인 무너지는 거에서 가장 큰 현타를 맞았어요… 이게 제 수술 전 얼굴.. (알아보는 분있을까 일부만.. 공개)
2) 부작용, 통증
처음에 얼굴 딱딱한거, 감각 없는거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 생각보다 통증은 별로 없는데 약간 불편함은 계속 가져가요 그리고 이게 근육을 당겨놓은거니까 입벌리는게 약간 불편해서 한달간은 밥먹기가 사실 조금 어려워 지면서 이때 살이 훅 빠졌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다이어트 계기 같기도 해요..~ 감각은 3개월만에 다 돌아왔어요 그 기간이 힘들긴 한데.. 그건 누구나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내가 선택한 병원을 믿었고 수술해준 ㅂㅈㅎ 원장님을 믿었네요.. 중간 중간 병원갈때마다 경과 봐준 상담실장님도 도움이 됐어요
3) 1년차 후기
수술 1년차되니까 수술 과정에서 힘든건 다 까먹고 너무 행복해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팔자랑 무너진 턱선과 볼에 그어진 선 이거 많이 사라진거에요 저.. 50대 넘었는데 40초반같단 소리를 듣고 다녀요~ 늙어서 광대가 점점 튀어나오고 불독살이 나왔는데 뼈 발달이 더 된게 아니라 중력때매 얼굴살이 쳐지면서 생겨난거라는걸 깨달았고요~ 수술하고 예뻐졌다 소리에 피부과 다니며 더 관리하고 더 살뺀것도 있어요
거상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거상이야 말로 병원마다 만들어주는 얼굴상이 살짝씩 다르기 때문에 꼭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을 선택하길 바라며.. (저는 자연미인되기가 1번이었어서 부자연스럽게 너무 어려지는 강남미인은 비선호였네요) 이만 후기 마무리 할게요~ 하나 느끼는 건 이 수술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안면거상 후기 찾아보다보면 너무 부자연스럽다, 덜 어려졌다 이런 사람들도 많던데… 내가 원하는 미의 기준에 잘 맞는 원장 만나면 그런 후회는 적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