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 달 차야!! 며칠 전에 경과 보러 병원 내원했는데 붓기도 많이 빠졌고 CT 사진으로 뼈도 잘 붙고 있는 거 확인하고 왔어! 이제 조금은 안정기라 예전처럼 크게 조심해야 될 부분은 없다고 하셨어! 조금씩 불편하던 것도 이젠 거의 지장 없고 일상으로 돌아온 거 같아ㅎㅎ 굳이 뽑자면 화장할 때 쿠션 두들길 때 조금 멍멍한 느낌은 있어! 이건 조금 더 간다고 하더라고ㅠㅠ 요즘 진짜 거울 볼 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고 항상 생각해 확실히 각졌던 얼굴이 매끈해지니까 인상도 부드러워 보이고 촌스러운 느낌이 사라졌어ㅠㅠ 잔 붓기는 1년까지도 계속 빠지면서 점점 더 작아진다는데 너무 기대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