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편이긴 한데 특히나 얼굴에 살이 많은편...ㅠㅠ
사진찍으면 유독 더 뚱뚱해 보이고 특히 얼굴 전체적으로 각이 심해서 남상이라 진짜 너무 스트레스여서 큰 결심하고 윤곽한지 3개월차!
수술하고 잘못될까 무서워서 쫄리는 것보다 너무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주변에서 뜯어 말려도 수술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우선 만족!!
연예인처럼 되고 싶지만 내 이목구비를 잘 알기에 지금 얼굴선 예뻐진 것 만으로도 매우만족스러움~
붓기는 조금 빠지긴했지만 붓기인지 살인지 아직도 얼굴은 빵떡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빠지기는해서 곧 좋아지길 기대해봄!!
솔직히 지흡까지 하면 효과 좋았을테지만 일단 다이어트 해보고 수술하고 나중에 지흡을 하든 뭘하든 하기로 마음먹음ㅠㅠ
무조건 안전빵으로 알아보고 너무 안전만하고 효과없으면 큰일이니 열심히 손품 팔아가며 상담 다니고 사진들고 재상담까지 갔음~
사진들고 재상담가는게 사실 쪽팔리긴 했지만 그래도 안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좋을듯해서 용기내서 연예인들 사진 들고감
여기 원장님이 윤곽으로 유명하시고 수술경력도 많고 특히 마취과 원장님까지도 경력이 많다고 해서 결정~
또 재상담 갔었는데 가격인상된다고해서 예약 바로해서 다행히 수술날짜가 인상되고 난 후지만 난 인상되기 전 금액으로 수술받음!!
혹시나해서 홈피봤는데 진짜 가격인상됐다고 공지떠서 속지않았음을 증명받음ㅋㅋㅋㅋ
수술 전에 크게 떨리지 않았는데 병원 도착하자마자 후덜덜…..수술대 누워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심장이 내 귀에 붙은줄 알았음…ㅠㅠ
수술끝나고 잠깐 깨어났는데 진짜 목이 너무 아픔…ㅠㅠ
진통제 맞고 자다깨면 조금 살만해지지만 기운딸리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음
수술한날보다 다음날부터 엄청 붓기시작하고 멍도 들고 좀 우울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었음
수술해서 아픈것도 있지만 실이 입안에서 쓸리니까 너무 아파서 녹는실이라 그냥 둬도 된다고 했지만 한달차에 녹을때까지 못기다리겠어서 실밥푸니까 좀 살 것 같았고 수술전부터 식단관리 좀해서 다이어트했더니 그래도 지금 3개월차에 날렵하진 않지만 선이 너무 부드러워지고 내 나름대로는 너무 여성스러움~
아직 살인지 붓기가 안빠진건지 빵떡이긴하지만 원장님이 윤곽하고 다이어트 해야 효과 더 볼 수 있다고 하셔서 계속 식단관리해서 살 더 팍팍 뺄꺼임
아 그리고 입찢는 연습 많이 많이 해야함 경과 때 너무 입못벌렸더니 원장님이 찢어주심~그러니 미리 미리 연습해서 찢기지 않길바람~근데 원장님이 찢어주시고 나서 입이 많이 벌어지긴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