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아랫니가 조이는 느낌과 턱이 마취한 듯 얼얼하고 전기통하듯 아리는 느낌이 있고 5일차 되는 아침에 저도 모르게 왼쪽 45도 광대를 누르면서 옆으로 기댄 자세로 잠들었어요...
그때부터 왼쪽 광대 부분만 욱씬거리는 느낌이 있고 눈 감았다가 뜰 때도 이물감이 있는 듯이 불편함+얼굴을 살짝 숙일 때 묵직한 증상이 있은데 병원에서는 단단히 고정을 해놨으니 이상 없을 거라고 우선은 염증도 없어보이니 다음주 경과보러 오는 날 다시 보자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직까지도 피가 섞인 콧물이나 가래가 목뒤로 넘어오고 있어 불편하고 목도 잘 나오지 않아요.. 가글을 할 때도 입술 안쪽부터 땡땡하게 입안이 부어있어서 너무 아프고 힘든데 언제 괜찮아질지..
붓기는 물론이고 툭 튀어나온 옆광대가 가장 스트레스였어서 윤곽을 결심한 건데 수술 이전이랑 라인이 다르지 않고 볼부터 턱까지 그리고 관자놀이와 구렛나룻 실밥 제거한 부분도 엄청 부어있고 특히나 턱 부분이 너무 아리고 고통스러워 수술 당일날부터 오늘까지도 하루도 편히 푹 잔 날이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지 걱정만 늘어가 글 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