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전 쯤에 유튜브 보다가 꽂혀서
바로 상담 받고 수술 결정 했어
나는 이마가 넓고 앞머리에 잔머리가 많아서
원하는 깔끔한 헤어스탈을 못해서 스트레스 였거든
(원하는 헤어스탈은 아나운서 앞머리 스타일)
뒤통수 일자 절개로 수면마취 수술했는데
수술하는 내내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다 들리고
대답도 해가면서 했었어 ㅋㅋ
수술한 다음 뒤통수 절개 부분이 너무 아파서
이틀 정도는 잘 때 옆으로 누워 잤던것만 힘들었고
그 담부터는 수술 했던 사실도 까먹고 지내다 보내
어느새 2년도 더 넘어버렸음 ㅋㅋ
지금은 앞머리 원하는 대로 연출이 가능해서 만족하구
이마가 전보다 좁아져서 왜 빨리 안했을까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