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너무 튀어나와있어서 별명은 무조건 당나귀귀;;;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여러사람 보니까 너무 비교될정도로 제 귀가 커보이는거예요...ㅠ 무작정 앞으로 튀어나와있어서 겨울엔 귀가 시뻘개지고..
알겜ㅎ르게 이걸로 신경을 너무 쓰니까 그냥 맘편하게 귀수술 해버렸습니다^^.. 저의 첫 수술이 귀수술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ㅋㅋ
무지 긴장한 상태로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눈감았다 떴더니 끝났어요!!
마스크는 병원에서 부착형 마스크 준비해주셔서 귀에 최대한 무리 안가게 도와주셨어요~~ 제일 걱정됐던게 잠이었는데 실장님이 도넛베개 알려주셔서 다이소에서 하나 사서 편하게 잠 잘수 있었어요!
그 이후에는 정말 조심했던것같아여 실밥은 10일째 되는날 풀었구요
돌출귀수술 잘 된 후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잘됐네여
주변에서도 장난스레 귀만보였는데 이젠 얼굴부터 눈에 들어온다고ㅋㅋ
흉터도 안남아서 너무 자연스럽게 잘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