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안면윤곽하고 벌써 8년차가 되었네요.
부산 서면 성형촌에서 윤곽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어요. 광대 옆턱 아랫턱 길이 조금 줄였구요
광대는 원체 심했는데 너무 밋밋한걸 원하지 않아 많이 넣지는 않았구요 턱은 워낙 각이없었기 때문에 갈아내는 정도로 살짝만 줄이고 아랫턱 길이 5미리 줄였네요.
광대를 많이 넣은것도 아닌데 제가 원래 살성이 좋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어린나이에 수술했음에도 볼처짐이 심하게 왔어요. 원래 피부도 탄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병원서 했건 거의 공통적으로 볼처짐은 오는거같아요. 의사쌤은 나이가어려서 볼처짐 없다고 하셨지만 그말은 참고만하세요 당장은 안와도 나이가 들면 남들보다 더 빨리 처집니다. 저도 현재는 거상수술 계획중이고요
수술은 잘됐다 하기엔 좀 그렇지만 잘못됐다고 할수도 없고 일단 얼굴형은 약간 달걀형비슷무리하게 되긴 했어요 턱도 개턱이 되진 않았고 사람들도 인상 좋아졌다고 하구요. 붓기는 1주일동안은 사람얼굴 아니었고 3주 넘어가니 70프로정도 빠져서 여기저기 다 다녔구요,다만 얼굴감각이 약1년정도 어색했고 현재도 눈밑부근이 미세하게 감각이 조금 달라요. 생활에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지만요. 수술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는데 볼처짐 때문에 문제인거구요... 하실분들은 볼처짐에 대한 대비도 하시고 각오도 하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습니다.
모두 성형 성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