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에 제가 올린 사진 있는데 또 올리는거 이해해주세요. 정말 이 길고 긴 추석연휴에 가족 친척 친구들 모두 제 갈길 가고, 혼자 집에서 얼음 안대 썼다 벗었다 하며 장님 놀이에 심심해 미챠버릴 것 같군요.
그저께 올린 사진과 비교해보니
붓기가 나름 빠지긴 빠지나봐요. 얼음 찜질도 답답해서 열심히 안했는데. 그래도 오른쪽은 탱탱구리!!!
2일날 수술하고 내일 실밥 풀어요.
그런데 연휴 앞두고 수술한 동지들! 뭘하며 이 긴 시간을 죽이시오? 정말 미치겠소. 사람과 이야기라도 하고 싶어. 엄마 아빠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