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눈뜨는 힘이 없긴했어요.
그러다가 30대에 살이 급격하게 쪘다 빠졌다를 반복했더니
안검하수가 점점 심해지고
30대 후반이 되었을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눈을 왜 그렇게 뜨냐?
졸리냐? 피곤하냐?
안좋은 일 있냐? 등등등 사람을 우울하게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결심
손품 발품 6개월하던 중 압구정 팝성형외과에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수술을 하고 처음에는 붓기가 안빠져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이게 거의 1년은 간 듯 ㅋㅋ
그러다가 어느 순간 붓기가 확 사라지더니 지금의 눈이 되었어요. 너무 만족합니다.
제 눈버지는 지금 다른 병원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