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쌍수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한지 두달 지났네
무쌍에 가까운 눈이었고 작은 눈이긴 한데 따지고 보면 엄-청 작은 눈은 아니어서 쌍수하면 눈 이뻐질 거 같다는 말 많이 들었었음
왜, 무쌍인데 눈 매력 있는 애들있잖아 그런 애들이 쌍수한다고 하면 말리는 애들 많던데 나는 말리는 애는 한명도 없던 거 같음 ㅋ 울 엄마도 돈 벌어서 너 알아서 하라고 할 정도..
난 내가 살집이 좀 있는 편이기도 하고 얼굴 살도 있어서 눈꺼풀에 지방 두터운 편이라 무조건 절개인줄 알고 상담 다녔어 당연히 절개 추천이 많았고 매몰은 한곳 정도? 그리고 지금 수술한 곳에선 부분 절개 추천 받음 눈매교정이랑ㅇㅇ
라인 잡을 때 원래는 지금 라인 보다 좀 더 낮게 잡아줬었는데 난 옛날 부터 라인 두꺼운 걸 원해서 좀 더 높여서 했고 지금 두달 차라 아직 잔붓기 좀 남아있어
셀카 찍을 때마다 특히 눈이 무슨 반쯤 뜬 것처럼 너무 못나게 나왔는데 이젠 크게 신경 안 쓸 정도로 외모 정병 많이 거뒀다..ㅋㅋ 내 친구들은 진작에 눈 다 했는데 나만 엄청 뒤늦게 해서 회복 걱정했는데 알아서 잘 빠지더라 멍붓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