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2년도 12월에 예약을 해서 1월초쯤에 매몰에 눈매교정으로 쌍수를 했거든? 다른 트임도 하고싶었는데 실장님이나 의사쌤이 반대하셔서 포기했어.. 한 4일차 부터 붓기가 빨리 빠지고 그 뒤로는 천천히 빠졌는데 내가 눈살이 별로 없어서 오른쪽 눈에 끝쪽 실밥매듭이 있는지 자꾸 눈을 감으면 튀어나와 보이는거야.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튀어나오고 안에서 여드름처럼 뭐가 차오르는지 점점 아플때도 있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결국 너무 부은거 같아서 한 6~7개월 차에 병원 방문 했더니 살이 좀 얇아서 실밥이 살짝 튀어나온거 뿐이라고 잘라내면 다 낫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때 치료받고 약을 먹었는데도 완벽하게 나아지지가 않는거야.. 그 뒤로도 그 튀어나온 부분에 투명 실처럼 보이길래 내가 그냥 집에서 잘라버리고 연고도 바르니까 이제는 아예 사라졌어. 아무도 내가 말 안하면 쌍수한줄도 몰라! 엄청 자연스럽게 됐어. 그래도 확실히 시간 지나니까 지금 라인이 많이 낮아진거같아.. 특히 오른쪽 앞쪽 부분이 풀렸는지 살이 약간 라인 밖으로 접히다 만 느낌..?이 생기긴 했지만 재수술하고 붓기 뺄 용기는 안나고.. 화장하면 티가 안나기도 해서 그냥 놔둘려고.. 그래도 너무 자연스럽고 다들 잘됐다고 해줘서 눈 실밥 튀어나왔던 사건 말고는 매우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