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겁이 너무 많아서 짝눈으로 36년을 살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어
특히 사진찍으면 한쪽 눈을 누가 포토샵이나 망치로 일부러 망가뜨려놓은듯이
차이가 엄청났거든
그러다 이러저러한 엄청난 계기들로 인해서 쌍수 마음을 먹고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그날 상담 받고 그날 정하고 다음주에 가서 수술했어
나는 상담 가기전에 엄청 찾아보고 상담 받으러 갈때는 내가 마음속으로 정한 것들이 정말 맞는지 확인하러(?) 가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 ㅎㅎ..암튼!
원장님께서 눈!! 눈만 20년 넘게 하신 분이라
알아서 척척척이시더라고 너무 믿음 갔고 이건 왜 안되고 이건 왜 되고
왜 이렇게 하면 안되고 왜 이렇게는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납득 가능하게
다 설명해주시니까 더 맘 편하게 수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나는 내가 상담 갔을 때 거기 데스크에 있던 선생님도 여기서 수술하셨더라고..ㅎㅎㅎㅎㅎㅎ나는 그것도 크게 한 몫함
물론 직원할인 때문도 있을 수 있었겠지만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은
어디가 잘하는지 우리보다 더 잘 아는데 거기서 했다면 그 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어!
사진은 수술전과 한달차 사진이고
실제로 본사람들은 다들 잘됐다고 난리여서 벌써 5명 소개시켜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