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수술한지 두달차야
평소에 눈매가 좀 매섭고 살짝 졸린눈? 이었어
그리고 나도 잘 몰랐는데 상담을 다니면서 알게된게 눈에 힘이없어서 눈썹이랑 이마로 눈을뜨더라고 ;;
그래서 수술을 해서 졸린눈도 좀 없애고 인상도 조금 개선됐으면 하는걸 목표로 여기저기 다녀봤지
총 5군데중 처음 세군데는 해도 크게 좋아질것같지 않다고해서 포기하려 했는데 ㅅㅅ성형외과에 갔더니 원장님께서 자신있게 인상이 많이 개선될거라고 하셔서 그냥 믿고 바로 예약하고 진행했어
수술은 눈두덩이? 피부가 두꺼워서 절개로 했고 윗트 뒷트 밑트 이렇게 진행~
결과는 만족스럽긴한데 쌍커풀 크기가 서로 달라서 좀 걱정되긴해
얼마전에 경과체크하러 다녀왔는데 원장님께서 다른사람에 비해 수술직후에도 많이 부었었고 아직 붓기가 마니 남아있으니 6개월차에 다시보자고 하시더라고
그래도 원장님 말씀들으니까 좀 마음이 놓이긴했어
갈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예약이 힘든것 빼곤 전체적으로 다 만족해
간호사분이나 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특히 상담실장님이 상담할때도 그랬지만 수술후에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어
나중에 붓기 다 빠지면 그때 다시 남길게
짝눈땜에 재수술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