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 처음이라 처음의 붓기에 좀 당황하긴 했지만 디자인 너무 만족해요!!!
결막하 출혈 걱정되었는데 카톡으로 소통 바로 잘 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니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셨어요
5일차 되니까 붓기가 빠지기 시작했구요
수술 당일) 수술실은 따뜻하고 담요를 다리에 덮어주셔서 안심이 됐어요. 4군데 자연유착이랑 눈매교정이랑 앞트임은 별로 안아프게 끝났어요. 샵에서 메이크업 받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밑트임은 꽤 불편해서 눈을 뜨게 하는 틀을 끼우고 가위로 자르고 실로 당기는 걸 다 느끼고 있어야해서 꽤 식은땀나고 불편했어요. 그리고 수술 직후 밑트임이 너무 갸루상처럼 내려와서 쫌 놀랐어요. 물론 상담실장님의 자연스러운 결과를 떠올리면서 붓기때문이라고 믿음 +_+
수술 직후에는 안 어지러웠는데 이후 한 4시간을 강남역에서 저녁먹고 카페에 가고 해서 그런지 뭔가 술취한 듯 정신없고 몽롱한 느낌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