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생각인지 그냥 짝눈인게 스트레스 받았음
근데 안검하수라는 걸 안과에서 하면 실비로 돈 얼마 안들이고 할 수 있다고 하네..?
그래서 그냥 (동네이름)안검하수 치고 네이버에 나오는 곳 찾아서 상담 갔어
홈페이지도 촌스럽게 생긴 동네 안과였고
예약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가서 저...한쪽 눈은 맘에 드는데여..
여기는 맘에 안 들어서요..
짝짝이를 맞출 수 있나요? 했는데
한쪽 눈만 가능하다고 수술 하고 가자고 하네?
아무 준비도 안 했고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주사 놓고 슥삭슥삭 15분 했나..? 끝났어..
요새 코 한다고 성예사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했던게 무슨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녹는실로 매몰 했다는 것 밖에..
가격은 30얼마 나왔고 실비 처리는 못 한걸로 기억
추후 사후 관리 이런것도 모르고 병원 방문 안 했고
그냥 이대로 잘 살고 있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모했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