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동안인 것도 있는데 내가 눈꺼풀 처짐이 진짜 심했거든..
살들이 내려와서 겹주름이 질 정도였어 엄마랑 데이트하다가 애매한 지인분들 만나면
엄마랑 친구냐고 장난스럽게 툭툭 던지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되게 스트레스였어ㅠㅠ 들을 때마다 자존감 하락하고..
시간 지날수록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눈 전문 병원으로 손발품 엄청 팔았다
이젠 준전문가 수준이랄까ㅋㅋ
난 눈뜰 때도 이마근육 사용해서 눈떴었어 그러다보니 이마에 주름도 생기더라..
다른 병원에서는 절개나 눈썹거상 중 하나씩만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온ㅇㅇ 원장님은 거상으로 처진 거 해결하고 자연유착으로 라인도 살짝 잡아서 눈매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
다른 곳보다 상담시간도 꽤 긴 편이었구 원장님 설명도 상당히 디테일했어서 믿고 수술 받았당
지금은 수술한 지 6개월차인데 이마 찌푸림 없이 눈 뜰 수 있는 것도 너무 편하고 처짐도 해결돼서 외모 더 어려졌어! 쌍라도 이쁜 모양으로 대칭인 것도 넘 맘에 든당
이제 엄마랑 같이 다녀도 친구냐는 소리 안들음ㅋㅋㅋㅋ
내 수술전 눈이랑 비슷한 것 같다 하는 예사들 있으면 편하게 댓줘 아는 선에서는 다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