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술당일) , 후 (쌍수 6일차)><수술 후 4시간 경과><쌍수 2일차>실밥제거 하고 와서 쓰는 후기
일단 기록용으로 생각하고 작성해본다
** 수술 당일은 당연히 자가운전 불가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1일차까지는 운전이 불가했다
이후에는 운전은 가능했으나 연고가 속눈썹에 묻고 눈에 들어가고
결막부종이 있어 뿌옇게 보이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쌍수절개, 눈매교정, 뒤/밑트임, 눈위지방재배치+제거 }
수술은 9월 27일 오후 7시 시작해서 9시 3-40분쯤 끝난 것 같다
약타러 갈때 제정신이 아니라서 설명을 들어도 기억이 잘 안났다
그래도 병원에서 A4 용지에 약 설명해줘서 진짜 다행...
멍이나 붓기는 엄마보다 덜 해서 절개로 한게 맞는가싶은 생각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2일차에
왼쪽은 불긋불긋하게 오른쪽은 보라색으로 속눈썹쪽에 가깝게 멍이 들었다
산책은 하루에 15-20분, 3-40분씩 끊어서 자주 했고
식사 직후 호박즙 한개씩 총 3개, 중간중간 물 한사발씩,
호박팥차를 우려서 하루에 1L 정도 마신 듯 하다.
찜질은 한번할때 오래하면 안된대서 하루에 총 2-30분정도만 했다
5일차에 쌍꺼풀 실밥제거를 했다
따끔하다더니 눈두덩이는 괜찮은데
눈 앞머리에서 살이 찝히는 정도의 고통... 눈물이 고이더라
10일차에 뒤/밑트임 실밥제거를 한다
진짜 따끔한 정도만 됐으면 좋겠다... 실밥푸는게 두려워졌어...
오늘로 6일차,
당연히 아직 붓기와 멍이 있고 라인 높이도 다르고 뒤/밑트임도 부자연스럽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자연스러워지겠지하며
열심히 산책도 하고 호박즙도 챙겨먹어야지
+ 눈매교정때문인지 뒤/밑트임때문인지 원인은 모르나
눈이 굉장히 엄청 매우 건조함
그래서 인공눈물 같이 줬는데 수시로 넣는중
면봉 굉장히 많이 씀, 개별포장 면봉도 좋고 신생아 면봉도 좋음
눈곱이나 속눈썹 뗄 때는 신생아 면봉이 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