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예쁠때인데 쏟아지는 얼평 속에
자존감 완전 바닥이고 성괴소리 듣는 한이 있어도
예쁜 얼굴로 함 살아보고 시퍼서 갈아엎었어
그전엔 그래도 아예 못생긴 얼굴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후에 사진 보니까 현타온다
눈 사이가 좀 멀고 작진 않지만 졸려보이고 지루해 보이는 눈매였어
워너비 상담 할때 원장님한테 할수있는 모든거 다해주세요 그랬는데 원장님 피식 하심ㅋㅋㅋ
다하면 어떡해요 필요한것만 해야지 나 달래가지고 수술해주셨거든
결과적으로 앞트임,눈매교정,자연유착으로 했고
어디서 줏어 들어 가지고 뒤밑트임 해야하지 않냐고 졸랐는데 안해도 된다고 단호박 박아주셨어
했으면 큰일날뻔 했지 ㅋㅋ 지나고 보니 나 진짜 진상 같았구나 요즘은 얼굴 바뀌니까 화장 하는 재미도 있고 바쁜날은 마스카라만해도 이뻐보여서 맘에들어
자존감 올라가니가 얼평하는 주위 인간들에
응!! 타격없어 ㅋㅋㅋㅋㅋ 사람 마인드가 바뀌는거 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