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할때마다 눈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었어 특히 모임에서 눈하고 온 지인이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그동안 했던 정보력을 동원해서 가장 맘에드는곳을 찾았어ㅎㅎ
물론 찾으면서 기준을 세우고 가라? 라는 말을 많이 봐서 후기 맘에들고 원장님이 이해가 잘가게 말씀 해주시는 곳으로 가게 됐어 그동안에 스쳐지나간 무려 5곳이 넘는 병원들도 괜찮았지만 기준을 세우고 가니 명확하게 갈 곳이 보이더라구.
정하자마자 수술받고 처음엔 떨려서 눈에 손이라도 갈까 해가 되는 행동을 할까 조심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다 시켰던게 생각나네ㅋㅋ
한가지만 한게 아니라 쌍커풀,눈교,앞트임,눈밑지까지 한번에 했었던 터라 더 조심했어ㅎㅎ 거울 볼때마다 붓기빠지는 모습이 보일수록 기분도 좋아지는거 있지?
한달차 다되어갈 때 다시 모임에 참석했는데 주변에서 저보고 너무 잘됐다고 눈이 커졌다고 했을땐 기분이 최고였어! 그래서 오원장님한테 경과 보러갈 때 기분좋게 갔던거 같네ㅎㅎㅎㅎㅎㅎ 아무래도 절개로 하다보니 흉살이 좀 남았는데 그건 상담하니까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서 괜찮았네요 앞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순조로울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