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대정도 알아보다가 부모님 지인 추천으로 2년전에
수술했었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눈이 짝눈이라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수술후 제 눈이 짝눈이라 제 눈탓을 하더라구요. 우측만 재수술을 같은병원에서 하였는데(실수한거죠.) 결과는 지방만 더 제거하여 위로 눈을 뜨면 이상하게 접혀버리는 현상까지 생겼네요. 가장 화가 났던부분은 처음 재수술전 상담하면서 그냥 살지 뭘 또 재수술하냐라는 말이었고, 재수술 후에는 눈이 똑같다고 뭐가불만이냐라는 식의 말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헷갈릴정도였네요. 정말 눈이 똑같은건가?하는...
여기저기 재수술 상담 받아본 결과 양쪽 눈 차이가 심하다는 소리를 몇번 들어보니 아 내가 실력없는 곳에서 했구나 라는 생각이 맞았네요...
솔직히 재수술도 포기할까 하다가 자꾸 신경쓰여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