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즘 비절개 눈매교정 수술 이후에 갑자기 저렇게 한 쪽만 걍 다 풀려서 성예사나 친구들한테 병원 추천받아서 상담 돌아다녔어요ㅜ ㅋㅋ
원ㄹㅐ 예민한 성격이라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어서 후딱 재수술 해버리되, 잘못 될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이게 주 목적이였어요ㅜ
구글에도 눈재 ㅇㅇㅇ병원 < 이런걸로 하루종일 검색하고 ㅋㅋㅋㅋ
상담할때 의사쌤이 잘 될 눈이라고 확신있게 말하시기도 했고 그 날 상담만 다섯개 받고 마지막 순차였는데 거기서 꽂힌거 같아여
여긴 수면마취가 아니라 마취 주사는 말씀하신대로 아팠지만 ㅠ… 참을만 했어요........
아무래도 절개로 수술한터라 처음 수술때 처럼 안 아프진 않았어요
수술 당일부터 실밥풀고 하루 이틀 까지는 아팠는데 그 이후는 하나도 안 아팠어요. 친구들만나서 고기먹고 다 했어요.. 술은 원래도 안 좋아해서 안 마셨지만...
수술 한 당일에도 라인이 자연스러워서 만족했습니다. 조금 화려하게 해도 좋았을걸 싶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안 어울릴거 같아서.. 차라리 자연스러운게 훨씬 더 잘 어울리고 잘 된거 같아요.
실밥풀기 전까진 눈 불편해서 한동안은 돌아다니지 못했었는데 친구들이 다 잘 됐다 해서 얼른 나가고싶었어요 ㅋㅋㅋ 실밥 풀기전까진 창문열고 자연 냉찜질하고 실밥 풀곤 따듯한 찜질 자주자주자주 했어요 이번엔 멍이 좀 있길래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당귀수산 같이 복용했습니다. 훨씬 빨리 빠지는거 같아요 추천
ㅋㅋㅋ자주가는 한의원이랑 요가센터에서 병원 정보 여쭤보시길래 ㅇㅇㅂ이라고 정보 공유해드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