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28시간 지났네요.
오늘 불가피하게 출근했었는데...
회사 언니들이 보고 수술한지 한 달은 된거
같다며 다들 놀라네요^^;;
저도 만족하고
주위 사람들도 잘됐다 해주니 좋네요^^
이렇게 간단하고 만족스러운걸 진작 할걸...
아직 소세지 약간있구요,
오늘 오후부터는 온찜질하랬는데
찜질은 귀찮아서 거의 안했어요.
호박즙은 맛있어서 그냥 2개씩 먹고있어요.
그 밖에 많이 움직이랬는데
오늘 집에있으면서 하루종일 잠만 잤네요 ㅋㅋ
수술직 후부터 눈 땡기는듯한 퍽퍽한 느낌은
많이 부드러워진거같아요.
이게 붓기가 빠지는 느낌같은데... 잘모르겠네요.
확실히 부드러워진듯한 느낌이 좋아요^^
다들 이뻐졌다 해주시는데 감사해요^^
압구정에 있는 ㅅㅇ맞구요^^
환상봉합법은 실밥을 풀지 않더라구요,
붓기랑 멍이 거의 없는 시술이라는 말에 선택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맘에 안들면 다시 원래대로 풀수도있다고해서 용기내서 했는데,
지금 정말 만족하고 왜 이걸 이제했나해요;;;
비용도 압구정에 타성형외과보다 저렴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