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3번함
첫번째는 그냥 동네 성형외과에서 매몰로 했다
자연스럽게 얇게 잘됐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풀려버림
두번째
풀린눈으로 신사에 대형병원 쌍꺼풀로 글로벌적이게 유명한 의사쌤한테 했음 내가 눈뜨는 힘이 없어 풀린고라고
눈매교정까지 하고 쌍수랑 앞트임했다
수술 직후 진짜 모두가 잘됐다고 칭찬칭찬
내가 봐도 너무 맘에 들었었음
앞트임 시원하게 터줬는데 흉터도 없었음
쌍꺼풀도 대칭 짱 자연스러웠고 높이도 좋았고 다시 태어난 얼굴이었움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붓기가빠지면서 왼쪽 쌍코퓰이 풀리면서 짝눈이됨.. 그때 깨달았음
내 왼쪽눈이 오른쪽 눈에 비해 작고 눈뜨는 근육이 약하다는걸
사람들 얼굴은 다 짝짝이니까 콧구멍 크기까지 짝짝이니까... 참고로 나는 비대칭 심한 타입
세번째 다시 재수술 하러 세번째 병원 발품팔고 찾아감
왼쪽눈만 오른쪽눈에 맞춰달라했고 대표원장한테 해달라고 했는데, 서브원장??이 예민한 일본인들 해줄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한다길래 의사 바꿔서 그분한테 함
그런데 결국 티가 엄청 나는 눈으로 바뀜..
눈 감으면 수술티도 안났엉눈데
이제는 눈감으면 티남.. 후회
대표원장은 괜히 대표원장이 아니었나봄...